행사(모임) 후기
대한학술원 8월 정기세미나 (8. 29) 후기
대한학술원 8월 정기 세미나 후기
대한학술원 정기세미나가
8월 29일 (토) 오후 4시
대한사랑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인하대 고조선 연구소에서 고려 서북 국경이
한반도 내가 아니라
중국의 요하 동측에 있었다는
실질적인 연구 결과를 내놓으면서
중세사학계와 중고교 교육계는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여말선초 서북국경선 연구>
를 주제로 학위를 받은
허우범 박사님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관계자 위주로 참석하고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습니다 .
중요한 발표라
대한학술원에서
기존 사학계에 초청을 했으나
무응답이었고
아무도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
철령과 철령위의 위치가
함경도 이남에 위치하고,
위화도는 압록강 가운데에 있는 섬이라고 함으로써
조선의 국경을 한반도로 제한한 기존의 학설을
여러 근거자료를 제시하여 조목조목 반박합니다.
여말선초의 국경선은
압록강을 넘어서 요녕성 지역이었다는 것입니다.
두분의 토론자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국내기관이나 학자들이
동북공정에 대한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국경선 연구를 통해
최소한의 반박을 하고
근거를 남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발표 동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BbHCq_-lo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보은이 님에 의해 2023-07-30 18:33:28 행사이모저모 에서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