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회원가입

역사칼럼

초음속 핵분열 시대! 역사장사꾼들의 역사의식!

  • 개념역사가
  • 0
  • 2,686
  • Print
  • 글주소
  • 2020-06-12



초음속 핵분열 시대! 역사장사꾼들의 역사의식!

 

초음속 핵분열 시대에 역사장사군들은 우마차도 모르고 있다.

 

이 비극을 극복하기 위해선 

과거에 대한 보다 더 담대한 탐구와 부단한 재해석을 반복해야 한다.

역사의식이 과거의 현재성(presence of past) 인식하는 데 이르러야 한다.

새롭고 생산적인 도전(실패,오류)

낡은 진리, 불모의 정확성보다 더 큰 활력소를 주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이론의 문제 단계를 넘어 실천의 문제로 거론되는 단계에 와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라는 역사가가 취사선택한 단순한 자료'가 아니라

'역사가의 의식'이다.

 

역사가는 "분노와 정열을 가지고' 연구해야 한다!

'역사가의 궁극의 동기'는 과거로의 도피가 아니라 '강한 현재적 관심'에서 출발한다!

 

돌이켜 생각하면 역사와 철학의 밀착오늘에 새로운 사실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역사가 철학에 떨어져 있을 때가 극히 드물었다.

 

두 학문은 서로 떨어져 있을 때 무척 가난했고 함께 했을 때 풍요로웠다.

 

역사가는 적극적으로 뜨거운 문제의식을 갖고 과거와 대결해야 한다.

 

역사가는 역사를 향해 무엇인가 물음을 던져야 한다.

 

초음속 핵분열을 하고 있는 이 시대!

항상 새롭고 자유로운 정신을 가진 신사학만이 진짜 신사학이라 할 수 있은 것이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역사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대한사랑과 함께 하는 해외역사탐방(5/21~25) 대한뉴스 2025-03-18 3,295
73 역사가 추구하는 앎! 개념역사가 2020-06-26 2,606
72 역사는 '잃어버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개념역사가 2020-06-26 3,342
71 명상 그리고 역사 이상형 2020-06-25 2,711
70 역사의 철학적 기초 개념역사가 2020-06-24 2,909
69 '가난'한 마음, '가련'한 마음! 개념역사가 2020-06-23 2,878
68 역사를 왜곡 질식시키는 조잡하고 폭력적인 야만인, 프랑켄슈타인! 개념역사가 2020-06-22 7,168
67 신안군 염전노예와 식민지 노예사관 개념역사가 2020-06-17 2,873
66 자기반성 없는 짝퉁 역사가! 개념역사가 2020-06-15 3,541
65 초음속 핵분열 시대! 역사장사꾼들의 역사의식! 개념역사가 2020-06-12 2,687
64 자유시장을 거부한 한국의 역사장사꾼!! 개념역사가 2020-06-11 2,948
63 역사시대 구분 이대로 좋은가!? 개념역사가 2020-06-10 3,843
62 우리는 왜 '자기부정'에 빠져 있는가!? 개념역사가 2020-05-22 3,513
61 역사란 무엇인가!? 개념역사가 2020-05-20 6,072
60 식민사관의 시작 이상형 2020-05-18 7,408
59 [k- route를 가다] “고인돌 루트(dolmen route)”의 실체 11(수메르 이스라엘편1) 역사광복 2020-05-16 4,209
EnglishFrenchGermanItalianJapaneseKoreanPortugueseRussianSpanishJava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