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9 K-History & Culture 개천문화국민대축제 모습(사진제공=대한사랑) (C)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사)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은 지난2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9 K-History & Culture’ 개천문화국민대축제가 4,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했다.
제1부 대한역사광복 대상 시상식에는 그 동안 대한의 역사 광복에 크게 기여하며 온 국민의 귀감이 되는 분들과 단체에 대해 수상을 했다.
대한역사광복 대상 수상자로는 개인분야에 고 이유립 선생과 고 박성수 명예교수,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부분에서는 '(사)독립유공자유족회'와 '인하대 고조선연구소'가 수상했다. 특별상으로 김한민 영화감독과 성삼제 계명대학교 교수, 참환역사신문 이지영 발행인과 (사)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 문형숙 이사장이 그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시상자로 나선 박석재 이사장이 고 이유립 선생의 따님에게 대한역사광복 대상을 수여하고서 예정에도 없던 큰 절을 올리면서 장내는 한 때 박수와 감동이 교차하기도 했다.
박석재 이사장은 이후 인터뷰에서 “이유립 선생의 따님에게 대상을 드리는 것은 곧 이유립 선생에게 드리는 거나 진배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역사가 일제와 중국에 의해 숱하게 왜곡 말살되었지만 이유립 선생의 숭고한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역사를 잃어버린 슬픈 민족이 되어있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 이덕일 소장 (사진제공=대한사랑) (C)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제2부 ‘역사왜곡에 분노하라’에서는 이덕일 소장과 복기대 교수, 호사카 유지(세종대)교수가 식민사학의 저격수로 나와 일본과 중국에 의한 역사왜곡의 실체를 낱낱이 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호사카 유지(세종대) 교수는 '신친일파의 등장'에 대해 일제 강점기를 넘어 최근까지도 일본은 조직적인 관리를 통해 한국인과 한국 내 일부 단체들에 대해 지속적인 (재정적)지원을 하고 있으며, 결국 이들이 한국과 일본의 어떤 정치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한 시점에 일본의 입장에 서서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해 참여한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 제3부 ‘개천, 천부(天符)로 나라를 세우다'에서는 대한사랑의 안경전(증산도 종도사) 상임고문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안경전 상임고문은 개천의 참된 의미를 열강했으며 나라의 국통맥을 집어주며 수십년간 전세계를 다니며 원형문화속에 인류역사의 근원을 찾고 한민족 역사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한 열정으로 환단고기를 역주본을 간행했으며 이날 모인 자리에서 앞으로의 역사 대변혁기의 통일문화시대의 새주인공이 돼기를 축원드리다며 말을 마쳤다. 이후 행사를 마무리 하는 피날레 공연으로 이날 행사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2019 K-History &Culture 개천문화국민대축제 모습 (사진제공=대한사랑) (C)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대한사랑 측 관계자는 “우리는 그 동안 단군기원(=올해는 檀紀 4352년)을 기준으로 개천절을 기념해 왔지만, 실제 우리 한국인의 첫 나라는, 환웅 천황이 3천 명 핵랑과 풍백.우사.운사를 거느리고 백두산 신시(神市)에 세운 배달국”이라며 “사람 안에 깃든 하늘의 광명과 신성(神性)을 발현하는 큰 사람(=弘益人間)이 되어, 온 세상을 밝게 다스려 나간다(=在世理化)는 건국정신 위에 나라가 세워졌기에, 이번 행사에도 이러한 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천절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 유일무일한 나라행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사)대한사랑 박석재 이사장은 "올해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임에도 많은 역사독립군들이 함께 해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좀 더 준비된 프로그램과 풍성한 내용으로, 대한의 역사광복을 이끌어내는 순수 역사문화단체로 다시 만나자!"고 했다.
이번 행사는 (사)독립유공자유족회,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 세계환단학회, 행촌학술문화진흥원, 한문화타임즈 등 20개 역사.문화 단체들이 후원하고 STB상생방송이 협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