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갤러리
대한사랑 청소년동아리 8.15캠페인 후기
광양고등학교 2학년 이현주
어제 8.15 광복절을 맞아 역사광복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했습니다.
세종대왕 동상을 지나 이순신 동상과 서울시청 광장까지 피켓을 들고 행진도 하고 시청광장에서 의미가 담긴 태극기도 시민들께 나눠주는 활동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환구단에 가서 원구단의 의미 또 캠페인의 의의도 들어봤습니다.
이 캠페인을 하면서 그래도 희망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우리가 행진할 때 많은 시민들이 피켓 하나하나 관심 있게 봐주시고 사진도 찍어주는 걸 보고 그래도 아직은 우리나라 안 죽었구나. 아직은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심지어 외국인들도 관심 있게 봐주셔서 감동이였습니다.
그리고 태극기 나눠줄때 전단지 같았으면 버리거나 구기거나 할텐데 태극기 뒤에 의미있는 문구를 넣어서 그런지
흔쾌히 태극기를 받아주시고 읽어주셨습니다.
이걸 보고 우리나라에도 희망이 있고 역사광복을 이룰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이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고 우리민족의 자신감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덥고 힘들었지만 절대적으로 꼭 필요했고 해야만 하는 캠페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보람되고 두고두고 자랑스럽게 여겨질 것입니다. 내가 이런 위대한 캠페인을 했다는 것이,
대한사랑의 한 회원이였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