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6 - 어서와 11강 그들이 숨긴 한국사의 실체-이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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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어간 적 없대요. 소각한 적 없대요. ‘일본이 우리 책을 십 만

                 권, 이십 만권 빼앗아 소각시킨 게 어디 있느냐고 조선총독부

                 를 두둔합니다.
                   조선총독부에서 조선 역사 소각시킨 내용은 우리나라 『제헌국

                 사』 초간본에 나옵니다. 우리나라 헌법을 다루는 책 『제헌국사』 초
                 간본에 일본 초대총독이 조선 역사책을 그만큼 뺏어서 소각시켰다

                 는 기록이 나오는데, 그걸 부정하는 인간이 우리나라 사람입니다.
                 그 할아버지가 한사군 사람인지 위만인지 기가 찹니다. 어떻

                 게 우리나라의 헌법 관련 책에 역사 기록 남겨 놓은 걸 부정하

                 면서 일본이 그런 적이 없다고, 조선총독부를 변호하는, 조선
                 총독부를 옹호하는 인간이 있어요. ‘우리나라 기록은 인정하

                 지 않겠다.’는 것이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니다.



                 단군 47분의 기록은 환빠 주장이 아니라
                 많은 기록에 남겨져 있다




                   1924년 자료를 보면 단군이 47분 기록 나오죠. 규원사화, 『환

                 단고기』에만 단군이 나온다? 아닙니다. 공부 안한 사람들이
                 온라인에 그런 글을 올려놨어요. 『규원사화』, 『환단고기』 말

                 고 다른 서적에도 단군이 47분 계셨다고 많이 나옵니다. 다음
                 에 시간 나면 책 내용까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그게 환빠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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