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대한사랑 12월호

은 고조선계통으로 조화삼신 중에서 타카미무스히(天御中主尊)와 연결되어 있다.

스사노오(素戔嗚尊)는 가미무스히(神皇産巢日神)와 연결되고 이즈모(出雲) 지방을 근
거지로 하며 그의 후손은 오나무치(大穴持命: 大國主神)로 이즈모지역은 그들만의 어

조신(御祖神)인 가미무스히, 태양신인 사다대신(佐太大神), 국토견인신화의 야쓰카미
즈오미쓰노(八束水臣津野命), 천하를 만들고 평정한 오나무치(大穴持命) 등으로 천황

가와 맞먹는 독특한 신화체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1197년 현진(顯眞)이 쓴 『산가요약기(山家要略記)』에 “쓰시마는 고구려국의 목장
이요, 신라(新羅) 사람들이 살았는데 가이카천황(開化天皇) 시대에 쓰시마로부터 일

본열도를 습격해왔다. 주아이(仲哀)천황이 풍포궁에서 쓰시마를 쳐서 신라(新羅)를
정벌함으로써 마침내 이 섬을 얻었다.”고 한다.

아마테라스가 숨었던 아마노이와토(天岩戶)동굴

아마테라스오호미카미(天照大神)과 태양을 상징하는 동경(銅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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