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어서와 8강 대한사랑과 근대역사의 출발 동학-손성일

K-pop 그 역사의 주역에 있는 BTS가 어떤 이야기를 했느냐?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느려도 소 걸음이다. 소는 충직하지 않습니까? 방향을 정확하

게 주인이 가라는 데로 갑니다. “달리다 넘어지면 다시 달리면

되지. 걱정할 필요 없다. 넘어져서 다치면 또 다쳐도 괜찮아”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이런 가사가 나오는데요. 이 노래 가사

처럼 우리 한민족이, 지나온 역사의 한국인들이 세계 지구촌
에 나가서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돌아다 보는데, 이 ‘대한’이

라는 의미를 알고 살아가는 대한인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것은 2013년 가을 뉴욕에서 ‘대한, 천지광명의 역사를

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한민국의 유래, 국호를 밝힌 <환

단고기 북 콘서트> 내용 중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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