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어서와 7강 뉴노멀시대의 정신 홍익인간-최원호

古朝鮮[王儉朝鮮]
고조선 왕검조선

魏書云. 乃往二千載有壇君王儉.
위서운 내왕이천재유단군왕검
立都阿斯達.[經云無葉山. 亦云白岳. 在白州地. 或云在開城東.
입도아사달 경운무엽산 역운백악 재백주지 혹운재개성동
今白岳宮是.] 開國號朝鮮. 與高同時.
금백악궁시 개국호조선 여고동시
古記云. 昔有桓國[謂帝釋也] 庶子桓雄. 數意天下.
고기운 석유환국 위제석야 서자환웅 삭의천하
貪求人世. 父知子意. 下視三危太伯 可以弘益人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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乃授天符印三箇. 遣往理之. 雄率徒三千, 降於太伯山頂
내수천부인삼개 견왕리지 웅솔도삼천 강어태백산정
[卽太伯今妙香山]神壇樹下. 謂之神市. 是謂桓雄天王也.
즉태백금묘향산 신단수하 위지신시 시위환웅천왕야
將風伯雨師雲師. 而主穀主命主病主刑主善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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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 在世理化.
범주인간삼백육십여사 재세이화
時有一熊一虎, 同穴而居. 常祈于神雄. 願化爲人.
시 유일 웅일호 동 혈 이 거 상기우신웅 원화위인
時神遺靈艾一炷, 蒜二十枚曰. 爾輩食之. 不見日光百日
시신유령애일주 산이십매왈 이배식지 부현일광백일
便得人形. 熊虎得而食之忌三七日. 熊得女身. 虎不能忌.
변득인형 웅호득이식지기삼칠일 웅득녀신 호불능기
而不得人身. 熊女者無與爲婚. 故每於壇樹下. 呪願有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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雄乃假化而婚之. 孕生子. 號曰壇君王儉.
웅 내가 화이 혼 지 잉생자 호 왈 단 군 왕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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