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2 - 어서와 6강 새롭게 보는 독립운동가의 역사 인식-김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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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의 책을 수없이 가져갔다는 증

                 언이 나와 있습니다.
                   초대 조선 총독인 데라우치도 “조

                 선인한테 일본 혼을 심어 줘야 한다.

                 그렇지 않고 조선인의 민족적 반항심
                 이 타오르게 된다면 이는 큰일이므로
                                                       데라우치 마사타케
                 영구적이며 근본적인 사업이 필요하
                 다. 그것은 조선인의 심리 연구이며 역사 연구이다.”고 하며

                 근원적인 간파를 하게 된 것이죠.

                   테라우치는 조선의 국보급 문헌 자료들을 빼돌려 자기 고
                 향으로 가서 아예 문고를 만듭니다. 도서관을 만들 정도로

                 책을 다 밀반출한 것입니다.





















                 조선의 국보급 문헌자료를 빼돌려 서고를 빼곡이 채운
                 야마구치현립대학 테라우치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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