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 - 어서와 11강 그들이 숨긴 한국사의 실체-이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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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기라고 그대로 방점이 없이 그대로 써놨는데, 위서론 책을 쓴
사람은 한국사 데이타베이스에 일부러 안함·로원·동중이라고 띄워
놨습니다. 세 사람으로 만들어놨어요. 이거는 양심불량입니다.
조선왕조실록 세조실록 7권 신증동국여지승람
세조 4년 기록 (1457년) 출처: 한국 고전 번역원
세조실록과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 비교
『환단고기』 중 ‘삼성기’의 지은이라고 주장한 안함로安含老, 원동중元董仲은
안함安含, 노원老元, 동중董仲을 잘못 읽은 것이다. 삼성기는 세조실록에 나
오는 책 이름이기도 하다. 그런데 처음 세조실록을 번역할 때 ‘삼성기’의 지
은이 안함, 노원, 동중을 잘못 읽어서 안함로, 원동중이라고 해놓았고 이것
을 본 이유립은 위작을 할 때 그대로 가져다 쓴 것뿐이다. ‘삼성기’의 삼성은
안함, 노원, 동중을 가리킨 것이다. (위서론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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