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1 - 대한사랑 2025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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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북막추장의 둘째 아들 후무치랑은 멧돼지로부터 쫓기고 있는 뭉치 일행을

                구해준다. 한편 작년 사냥대회 우승자인 기비왕자는 우연히 발견한 노루를

                향해 마지막 화살을 쏘았으나 어디선가 날아온 또다른 화살로 노루는 목에


                상처만 입게 된다. 화살을 쏜 사람은 바로 해모수였는데 기비는 노루가 새끼

                를 배고 있다는 해모수의 말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둘은 표식을 남


                겨 훗날 확인하기로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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