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월간 대한사랑 24년 2월호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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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갑진년 대한사랑의 비전
갑진년 용의 해,
대한사랑 이 역사광복을 위해
힘차게 비상하겠습니다
갑진년 새 출발을 앞두기 전에 지난해 발걸음을 먼저 뒤돌아보고자 합니다.
지난해에는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에 등재할 때 『일본서기』에 나오는 ‘기문’이
남원이고, ‘다라’가 합천이라는 망설을 가열찬 투쟁을 통해서 삭제하게 하는 성과
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일본서기』에만 나오는 여러 지명들을 전라도에 비
정하고 단군조선의 역사를 삭제하고 편찬한 『전라도 천년사』의 배포를 저지시키
는 활동을 시민단체와 더불어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해 6월 제 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6월 19일부터 23일까
지 ‘제3차 대한국제학술문화제’를 개최하였고 6월 25일에는 2012년 『환단고기』
역주본이 출간된 이래 11주년을 맞이하여 ‘한류문화의 근원 빛의 바람’이라는 제
목 아래 안경전 상임고문님의 <환단고기 북 콘서트>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
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지금까지 유튜브 조회수가 1,600만회를 상회하게 되
었습니다. 여러 회원들과 더불어 『환단고기』의 가치를 증명하는 위의 쾌거를 함께
기뻐하고 싶습니다.
이어서 7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임나를 일본의 큐슈에서 찾기 위한 대한학술원
현지답사를 통해 임나 10국의 위치를 일일이 고증하였고, 7월 중순과 하순에 걸
쳐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에 임시가옥을 기증하고 준공식에 참여하여 대한
사랑의 활동 반경을 크게 넓혔습니다.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해외동포 자녀
를 초청하여 대한국인 캠프를 열었고,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해외동포언론사
협회와 업무 협약식 및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한민족의 국통맥과 신선수행법’이란 주제
로 ‘2023 산청세계전통의학 항노화 엑스포’ 대한사랑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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