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4 - 대한사랑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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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한민족의 국통맥과 신선수행법
<2023산청 세계전통의약 항노화 엑스포 대한사랑 부스>
얼마 전 막을 내린 2023산청 세계전통의약 항노화 엑스포에서 사)대한사랑이 경남한의사회
추천으로 혜민서에 명상·수행 체험 부스를 배정받아 9월 15일에서 10월 19일까지 총 35일
간 대한민국의 참 역사와 참 정신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엑스포 주제에 걸맞게 ‘무병장수 신선문화 대국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STB동방신선
학교의 지원으로 2만 5천 년 전 마고성에서부터 환국-배달국-단군조선-북부여-고구려-
대진국-고려-조선-대한민국에 이르는 한민족 1만년 역사의 동방 한민족 명상 수행법이 소
개되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많은 분들이 임맥-독맥-충맥을 뚫는 명상 수행법과 오장육부·정신혼백의 수승화강 이치를
전해 듣고, 직접 옴-훔 수행을 따라 하면서 인간의 몸을 우주조화 율려 빛꽃으로 채우는,
일명 신선 꽃이라는 ‘선려화’ 문화 체험을 함으로써 마고성 율국을 다스린 마고할머니로부
터 동방의 신선제왕(안파견 환인, 커발환 환웅, 자오지환웅, 단군왕검)과 백두산 4대 신선
들(태호복희와 동문수학한 신선 발귀리, 발귀리의 후손으로 『삼황내문경』을 지어 황제헌원
에게 전수한 자부선사, 자오지환웅의 후손으로 황제헌원에게 도를 전수한 광성자, 고조선 3
대 가륵단군 때 가림토문자를 창시한 삼랑 을보륵)을 통해 전수된 가르침과 수행법의 위대
함을 느꼈다.
그리고 부스 배너로 소개된 『환단고기』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편을 통해 경농과 의약의
시조이자, 진주 강씨의 시조인 염제신농씨가 배달국 8대 안부련 환웅 때의 동이족 인물임을
확인하고, 우리 한의학이 K-메디컬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한사랑 부스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은 『환단고기』에 적힌 역사내용에 공감하며, 잃어버린
우리 한민족의 국통맥 역사를 바로 잡아 한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회복하고, 동방의 신선
수행문화에서 무병장수할 수 있는 건강과 힐링 치유의 길을 찾아나가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엑스포 행사가 끝나고 방문객들을 초청하여 진주 경상대에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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