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대한사랑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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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대한사랑 제5대 윤창열 신임 이사장은 2023        『환단고기』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열 가지 테마
 환단고기 북콘서트 개회사에서 “『환단고기』
 완역본 출간은 한민족의 잃어버린 1만년의
                        1    인간의 마음은 조화의 신이다.
 역사를 밝혀서 국통맥을 바로잡고 인류의 원
 형문화를 복원하여 국민들의 정신과 혼백을   2  우주의 기원을 처음 밝혀준다.

 새롭게 일깨우는 역사적인 대사건”이라며 “
                             우주정치 문화원전 ; 우주정치의 원 주인을 최초로 정의해주는 사서.
 이어진 <환단고기 북콘서트>와 대한사랑의   3
 창립은 역사 광복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삼계 우주를 다스리는 통치자 주인장主人丈이 계신다.
 고 의미를 부여했다.           4     인간 존재의 본질, 무궁한 빛의 신성 정통맥을 전해준다.
 김삼열  (사)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은  축사
 에서  “지금은  역사를  바르게  정립하고,  그   5  인간의 진정한 삶의 목적
 속의 교훈을 찾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사회   대한사랑 출범 10주년을 겸한 이날 행사에
 곳곳에서 비명처럼 들린다. 세계적으로 한  서는 또, 신민식(2대), 박석재(4대) 등 대한  6  정치와 종교문화의 원류와 최종 결론을 찾아준다.
 류 바람이 일어나고,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  사랑 전임 이사장도 참석하여 그 동안의 소
                       7     인류의 첫시조始祖, 황금시절의 장수문명仙의 가르침을 전한다.
 고 있다”며 시대를 진단하고 “오늘 이 환콘의   회를 밝히고, 다같이 안경전 역주자(상임고
 메시지가 확장되어 우리 민족과 온 인류 앞  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8  한국과 전 인류 창세 역사의 나라 계보, 국통맥을 처음으로 밝혀준다.
 에 홍익인간 정신이 충만하는 개벽의 시대가   가졌다.
 도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9     한류 홍익인간의 실체를 최초로 밝혀주는 빛의 인간, 빛꽃(桓花) 이야기

                             결론: 어떻게 빛의 인간, 광명한 우주 조화의 빛꽃인간, 홍익인간이 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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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의 시간)



                     위 내용 중 몇 가지를 간략히 소개 해본다.


                     무엇보다 흥미로웠던 주제는 ‘우주의 기원’이었다. 현대과학에서는 우주의 시작을 ‘빅뱅’
                     으로 이야기하는데 우주가 태어나는 그 빅뱅 이전은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 이를 『환단
                     고기』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에서는 ‘언제나 오직 한 광명뿐이었다’고 전 한다. 일광명
                     (一光明) 즉 ‘빛’이다.
 안상임고문은 우리가 『환단고기』의 진면목을 바르게 보지 못하는 것은 이른바 ‘빌려온 지식’   즉, 온 우주는 빛이고, 우주가 시공간으로 열리기 전에는 삼신(三神)이 계셨다. 이 무궁
 (Borrowed knowledge, ex.조선왕조의 사대사관, 오늘날 서구학문사대주의)으로 인한 근본   한 빛과 함께 계신 삼신을 『환단고기』에서는 조화신·교화신·치화신이라 하는데 그 호칭을
 한계 때문으로, 『환단고기』는 나의 몸과 마음과 영체로 직접 들어가서 체험을 해야 된다 하  태허령님·태성령님·태광령님임을 밝히시고, 이 분들에게서 직접 무궁한 조화 빛을 받아
 였다.                 내려 나의 가슴에 삼태극 명주를 받는 신비로운 체험을 전수해주셨다. 나의 의식과 호흡
 그래서 ‘『환단고기』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10가지 테마’를 정리해 주었는데, 그 테마를 나  으로 삼태극 명주를 가지고 온 우주 끝까지 가고, 반대로 극미의 우주세계로 가는 수행법
 열하면 다음과 같다.         은 내가 정말로 온 우주와 하나구나 느끼면서 온 우주의 기운을 내 몸과 마음과 영에 가
                     득 채우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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