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대한사랑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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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캠프



 셋째날                 이날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성씨와 본관을 미리 파악하게 하여, 각자
                     의 성씨 조형물을 찾아가게 한 것이 아주 특별한 이벤트였습니다.
                     평생 본관이란 것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온 학생들이 많았는데,
                     자신의 성씨의 뿌리와 본관에 대해 생각하고 조상님께 감사하는
 셋째날은 대전과 수원일정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부모님들이 이 프로그램을 아주
 일행은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대전 뿌리공원을 향해 달렸습니다.
                     좋아하고 환영하셨습니다.
 뿌리공원은 전국 유일,
 세계 유일의 효 테마공원으로     이어서 우리는 수원화성으로 출발했습니다.
 성씨별 조형물과 족보박물관이     수원화성은 18세기 조선의 과학과 건축, 예술을 살펴 볼 수 있는 성곽이며,  1997년도에 유네스코
 있는 곳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일행은 예쁜 한복으로 갈아 입고 예절 교육을   더운 날씨에 땀이 쏟아지고, 짧은 코스를 걸을 수 밖에 없었지만, 화성의 아름다움과 축성술을 살
 받았습니다. 해외에서 성장한 친구들은 우리 예  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내 수원화성을 뒤로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절에 대해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유능한 강사님의 교육으로 우리
 의 인사법인 큰절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역사 문화의 실체를 알 수 있는
                                                    역사특강 시간이 준비되었습니다.
                                                    ‘세계와 소통하는 한국문명 이야기’라는 주제로 고대사부
                                                    터 근현대사까지 빠르게 살펴보고 왜 한국문화가 최근 각
                                                    광을 받고 있고, 그 한류문화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 수 있
                                                             는 알찬 강의였습니다.


                                                             학생들은 처음 듣는 한국 역사의 맥과 한류문
                                                             화의 근원에 대해 매우 관심을 갖고 경청하였
                                                             습니다. 탐방에서 다 전하지 못한 역사에 대해
                                                             서 좀더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고, 한국의 역사
                                                             와 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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