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0 - 어서와 8강 대한사랑과 근대역사의 출발 동학-손성일

주조품으로 5년 전에 나왔어요. 왜 이 사람들이 단군왕검을

기릴까요?
아까 전에 말씀드렸던 바대로 카자흐스탄이 그냥 역사가

열린 것이 아니라, 삼랑 문화가 나중에 배달국 시대 때 단군

조선 시대를 넘어오면서 흉노족들이 한족들과 싸움에서 패
하고 기원후 1, 2세기 때 중앙 아시아로 넘어가서 카자흐스

탄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에 몇 년 있다가
‘훈족’이란 이름으로 로마로 들어가죠. 로마제국이 그 때 멸

망했다는 이야기가 있거든요.

카자흐스탄에는 단군을 이었던
북부여, 흉노족으로 일컬었던 후예

들이 카자흐스탄으로 넘어가서 문
명을 열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상징물로 그 유명한 20세기 최대의
고고학품이 뭐냐? 황금인간입니다.

황금인간을 들어가서 보면 신라 화

랑하고 너무나 모습이 닮아 있어
요. 우리 한민족의 낭도문화라는

것은 한국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전 지구촌에 퍼져나갔다는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땅의 광명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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