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어서와 2강 일본의 한국사 왜곡과정-박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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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분단선을 그은 일제 교과서

                   이 책이 바로 이완영 수석본부장님이 얘기하신 「심상소학
                 역사학」 그리고 1920년에 나온 「조선반도 교수지침」입니다.

                 “조선 반도 북부는 중국의 속국 또는 영토였다. 그래서 한민

                 족과 관계가 없다. 그리고 남부는 한족韓族의 거주지로서 이
                 지방은 일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해서 역사 분단선을 긋

                 는데, 이 내용이 아직도 유효합니다.













                                      심상소학역사

                   1. 상고上古 시대의 조선반도 교수지침(1920)

                                       본 과(課)에서 조선반도의 연혁은 북부와
                                       남부가 크게 다르다. 북부는 예로부터 중
                                       국에서 온 사람들이 통치했으며, 따라서
                                       중국의 속국(屬國) 또는 영토였다는 사실
                                       을, 남부는 곧 조선인의 조상인 한족(韓
                                       族)의 거주지로서, 이 지방은 일찍부터 일
                                       본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는 사실을 가
                                       르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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