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7 - 어서와 11강 그들이 숨긴 한국사의 실체-이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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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 浪出土品大抵皆在, 余極力之蒐集.


                    -대정 7년 3월 20일 맑음 북경
                    서협 씨의 소개로 중산용차 씨(지나 교통부
                    고문, 월후 출신)를 방문했다.
                    그의 소개로 우편국장 중림 씨를 방문하여
                    우편국 촉탁인 문학사 흑전간일 씨의 동료
                    부터 유리창의 골동품 점을 둘러보고, 조            세키노 다다시関野 貞
                                                        (1868~1935)
                    선총독부 박물관을 위하여 한대의 발굴품               출처: 문성재 교수
                                                       (인하대고조선 연구소)
                    을 300여 엔에 구입했다.
                    大正七年三月二十日晴北京
                    西脇氏ノ紹介二ヨリ中山龍次氏(支那交通部顧問, 越後 出身)ヲ訪
                    ヒ,同氏ノ紹介二ヨリ郵便局長中林(空白)氏 ヲ訪ヒ,郵便局囑託
                    文學士黑田幹一ノ東道ニヨリ瑠璃廠ノ骨董店ヲ廻覽シ, 朝鮮總督
                    府博物館ノ爲メ漢時ノ 發掘品ヲ三百餘円ヲ購フ.




                   아예 북한 학계는 낙랑 유물을 공식적으로 발굴하고 3천기 무

                 덤을 다 조사해서 북한에 있는 것은 낙랑군 유물이 아니라, 삼국사
                 기에 나오는 낙랑국의 유물로 밝혔습니다. 중국의 낙랑군이 아니

                 라고 북한에선 공식적으로 부정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학

                 자가, 교수로 있는 사람이 글을 써서 뭐라 했느냐? 북한의 학자들
                 이 이 유물이 한사군 낙랑군 유물이라고 인정했다고 거짓말 논문

                 을 썼습니다. 그 양반 지금 교수됐습니다. 끝까지 추적해서 그 자
                 리에서 끌어내려야 합니다. 국민상대로 사기 쳤죠? 거짓말 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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