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5 - 대한사랑 11호

개천문화세계대축제 준비위원회 출범식(서울 THE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

“개천 정신으로 한문화 르네상스를 열어나가자!”
한류 문화는 지구촌의 중심 문화로 자리 잡았다. 노래, 영화, 드라마, 음식 등

대중문화를 넘어, 이제 ‘정신문화 한류’를 일으킬 민간 문화 운동체가 개천문화
대축제의 일환으로 10월 7일에 출범하였다.
개천절을 기념하는 ‘세계개천문화대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

제로 만들고, 각종 이념으로 분리된 국민의 정서를 통합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130여 명의 각계 지도급 인사들이 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축제준비위원회는 한국 역사의 뿌리 찾기와 정체성 확립, 건국이념인 홍익정
신의 세계화를 위한 ‘한국문화 르네상스 운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구

현할 축제를 내년 10월 개천절 전후로 개최하기로 결의하였다. 준비위원회는 공
동위원장 17인, 위원 17인으로 구성되었고, 앞으로 범국민 추진체로 확대하여

연말에는 대규모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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