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1 - 월간 대한사랑_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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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현장 ⑥
역사현장 ⑥
개천포럼 in 대전
글. 이수정 기자
흰색 천 주위로 404m의 방형환호가 발견되었다. <제1회 대전 개천포럼>이 지난 8월 24일, 대전시 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열렸
다.
‘왜 지금 개천을 말하는가’라는 주제로 최원호 대한사랑 학술이사는 현대 사회
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성찰함과 동시에 한국인으로서 우리의 역사문화가 가진
저력을 일깨우며 ‘개천’에 대해 하나씩 정명을 해나갔다.
이날 약 50여명의 참석자들은 개천포럼의 취지에 공감하며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모이자며 결속을 다졌다. 한편 세종과 서울에서도 참석을 위해 먼 길
을 마다하지 않은 분들도 있었는데, 오는 10월에 있을 <글로벌개천축제조직위
원회 출범식>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번 행사의 성공을 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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