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 - 대한사랑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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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이후  대한사랑은  조규백  회장이  협회장으               대한사랑  관계자는  “이번  튀르키예  방문

                                                                                                                            로 있는 6.25 튀르키예 참전용사협회를 방                을  계기로  한국과  튀르키예의  역사와  문
                                                                                                                            문하여 담소를 나누고 오찬을 하였다.                    화를 이해하고 서로 연결되는 하나의 계기
       이튿날 튀르키예 교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김성렬 원로회장은 “수많은 단체                                                                     한국과 튀르키예는 피를 나는 형제라고 불                  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튀르키예의 교과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회장을 비롯하여 조                 가 튀르키예를 방문했지만, 이렇게 대한민                                                       린다. 한국사의 국통맥에 의하면 대한민국                  서는  고구려와  자신들의  조상인  돌궐은
       규백 6.25 참전용사 기념사업회 회장과 김성               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단체는 처음 와                                                      과 튀르키예는 모두 한 혈통으로 단군의 후                 먼 옛날 중앙아시아에서 형제로 함께 살았다
       렬 한인회 원로회장, 소재연 세계한인 무역                 서 놀랐다. 오늘부터 우리는 대한사랑의 팬                                                      손이다. 그리고 고구려, 돌궐제국시대에 형                 고 기술되어 있는 반면, 우리 중고등학교 교
       협회(월드옥타) 이스탄불 지점장 등 튀르키                 이 됐다”며 대한사랑의 역사광복운동에 호의                                                      제 민족이었으며, 그 인연으로 한국이 6.25               과서의 경우 흉노, 돌궐과 우리 민족과의 관
       예 교민들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참석                 를 보이며, 앞으로 대한사랑과의 협력관계에                                                      라는 국난에 처했을 때 튀르키예는 기꺼이                  련성을 기술하고 있지 않다. 앞으로 단군조
       하여 튀르키예 한인사회의 발전에 대해서 진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대한사랑은                                                      지원군을  보내주었다.  총  14,936명이  참            선 뿐 아니라 그 이전의 상고 역사를 바르

       정한 토의가 있었다.                             이날 한국마을에 필요한 컴퓨터 10대를 기                                                      전,  721명이  전사하여  전사자  비율이  미            게 배워서 지구촌이 한 형제라는 것을 알아
                                               증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국 다음으로 높았다.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마을에 컴퓨터 10대 기증                   김영훈 튀르키예한인회장에게 환단고기 전달                                                          한국전 참전용사 부부(좌)와, 부자(우)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위로금 전달

























                                    간담회를 가진 후 단체 사진                                                                                             튀르키예 참전용사협회 건물 앞에서 용사들과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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