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대한사랑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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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사
『환단고기 역주본』 출간을 통해 우리는 한민족의 잃어버린 1만년 역사와 국통맥을 바로
잡을 수 있었고, 하늘의 광명인 ‘환(桓)’과 땅의 광명인 ‘단(檀)’과 하나되어 인간의 몸과
마음 속에 있는 광명인 ‘한(韓)’을 열었던 시절의 옛 기록이라는 ‘환단고기’ 이름 그대로,
인류창세역사의 여명기에 있었던 원형문화의 핵심인 광명문화에 눈을 뜰 수가 있었습니다.
‘월간 대한사랑’을
‘월간 대한사랑’을
출간하며
출간하며 즉, 『환단고기 역주본』의 출간은 잠들어 있던 한민족의 정신과 혼백을 일깨운 혁명과 같은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한사랑의 창립과 국내외에서 진행된 <환단
고기 북콘서트>는 역사광복과 원형문화 복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제 10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잃어버린 원형문화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월간지를 간행하여 국민들과 함께 내용을 공유하여
더불어 분노하고 각성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역사는 민족의 혼입니다.
사람에게서 혼이 떠나면 혼빠진 사람, 얼빠진 사람이 되어 결국 죽음을 맞이하듯이, 대한사랑은 독립 운동가들의 역사관을 계승한 단체입니다.
역사를 잃어버리게 되면 그 민족은 영원히 소멸됩니다. 석주 이상룡 선생은 “노예역사의 교육은 노예국민을 만든다”라고 하였고,
단재 신채호 선생은 “무(無)정신의 역사는 무(無)정신의 민족을 낳고,
대한사랑은 창립된 이래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축하여 국내외 역사특강, 무정신의 민족은 무정신의 국가를 만든다” 라고 하였습니다.
국고지원역사탐방, 계간지 간행(총 6회), 각종 소책자와 자료집간행,
매년 5일 동안 진행되는 ‘대한국제학술문화제’ 개최와 논문, 단행본 간행, 자연의 태양이 동쪽에서 떠올라, 서쪽으로 비추어 가듯이
목요라이브 유튜브 방송, 박물관 1인 시위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고, 인류역사는 지구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우리민족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시민들과 연대하여 ‘가야사 바로잡기운동’, ‘『전라도천년사』 바로잡기운동’ 등 인류의 역사뿐만 아니라 문화·사상·철학 등도 모두
역사왜곡을 바로잡는 운동을 꾸준히 지속해 왔습니다. 원형문화인 우리의 신교(神敎)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사랑은 『환단고기 역주본』 출간 이후 2013년에 창립되었습니다. 『월간 대한사랑』은 역사의 지평을 넓히고 역사의 정의를 구현하며,
원형문화를 복원하고 국민들의 기개를 진작시켜 나라의 근본을 바로잡는데
상생출판 『환단고기 역주본』 출간은 앞장서서 나아갈 것을 독자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중화주의 사관: 중독(中毒),
식민주의 사관: 왜독(倭毒),
실증주의 사관: 양독(洋毒)에 의해서 축소, 변질되고 왜곡된
한민족의 역사와 철학과 문화의 진면목을 세상에 드러낸 획기적인 대사건이었습니다. 대한사랑 이사장, 한의학박사
2 2023년 12월•월간 대한사랑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