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 - 어서와 9강 세계최고 대한민국, 한국문명에 답이 있다-박찬화

데 어떻게 도굴을 하게 됐나, 거기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를
합니다. 협상을 하기 위해 도굴을 했다 또는 수교를 하기 위

해서 도굴을 했다 등등. 수교를 벌써 3번이나 요구를 했다고
해요. 과연 오페르트는 왜 그렇게 조선에 들어오려고 했을까

하는 것이죠.
여기에 신비한 접점이 율리우스 오페르트(오페르트의 형)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수메르 언어’라는 이름을 명명하고 그

언어가 셈어가 아닌 투르크-몽골계 언어임을 밝힌 학자입니
다. 투르크-몽골계 언어라는 것은 조선하고 같다는 겁니다.

유사하다. 어떻게 수메르어가 조선말하고 유사하냐고 형이
문제를 제기합니다. 동생이 그것을 듣고 조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이전 강의에서 환

28

어서와 9강(세계최고 대한민국, 한국문명에 답이 있다-박찬화).indd 28 2023-09-25 오전 1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