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어서와 8강 대한사랑과 근대역사의 출발 동학-손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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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한민족 근대 역사의 새 출발을
                 알렸던, 근대 역사의 출발, 동학이라는 이름으로 대한사랑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주제는 <대한사랑과 근대 역사의 출발, 동학>입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그 동안에 알아봤던 우리 한국인의 고향,

                 전 인류의 뿌리문화인 원형문화를 담고 있는 역사 정신에 대
                 해서 살펴보고, 그것이 근대에 와서 앞으로 어떻게 힘차게 미

                 래를 향해서 새 출발을 하게 되는가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겠

                 습니다. 올해가 벌써 환기 9217년, 신시개천 5917년, 단기
                 4353년입니다. 그리고 서기 2020년이 되겠습니다.



                     이 시대를 보는 새로운 눈

                   자, 이제 지구촌 인류의 새 역사가 어떤 차원에서 앞으로
                 열려 나가게 될 것인가? 많은 세계 학자들, 또 지난날 인류

                 문명를 진단해 온 수 많은 위인들이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전했던 메시지들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한국 사회에서도
                 인문학의 열풍이 불어서, 제가 기억나는 책 중에 15년 전에

                 읽은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책 속에 어떤 내용이 나오냐면, ‘문명의 교차로에서 새로운

                 창조가 생긴다. 창조가 열린다.’ 이런 구절과 ‘다섯 살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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