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9 - 어서와 6강 새롭게 보는 독립운동가의 역사 인식-김석원
P. 79
으로 끌려갔다. 원폭피해자와 사할린 등에 유배된 동
포는 아직 숫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피해 집계조
차 할 수 없다.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독립운동사 연구가)
‘35년간 5백여만 명이 목숨을 빼앗겼고, 1천만 명이 중경
상을 입거나 실종되었으며 3백만 명이 각종 징용, 징병, 학
병, 위안부로 끌려갔다. 또 원폭 피해자, 사할린 등에 유배된
동포는 아직도 숫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피해 집계조차
할 수 없다.’
당연히 집계를 할 수 없습니다. 일본 정부에서는 조사도 하
지 않으니까 말이죠.
일본은 현재 폐기된 임나일본부설을 다시 끄집어내서 한반
도 남쪽 땅은 일본이 점령을 했었다는 내용을 다시 교과서에
79
어서와 6강.indd 79 2021-10-18 11: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