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어서와 11강 그들이 숨긴 한국사의 실체-이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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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이 기사 읽으면 어떻게 됩니까? 용어 보니 멋진 용

                 어 많이 들어 있죠?. 그러니까 어때요? ‘이 양반의 말이 맞는

                 것 같아. 이 사람이 『환단고기』를 평생을 연구했다고 하니까,’
                 용어 쓴 거 보면 ‘수많은 오류’, ‘위조’, ‘유사역사’, ‘사료비판’

                 등 얼마나 멋진 학술 용어 썼습니까? 국민들이 이 책 읽고 쏙
                 넘어가요. 그래서 페이스북에 들어가면 이 책 읽은 사람이 저

                 를 공격합니다. ‘아 그 사람의 이 책 읽었더니만 『환단고기』 위
                 서라던데요?’ 이렇게 말해요. 제가 그러면 뭐라 하느냐? ‘당신

                 은 직접 『환단고기』 구입해서 읽어봤어요? 읽어보고 비판하세요.

                 이 사람 얘기만 꼬박꼬박 듣지 말고 온라인에 써 놓은 거 믿지
                 말고 직접 읽어보라’고 합니다.










                                     “이유립은 이 책을 1979년에 처음 출판
                                     했다.”, “저자에 따르면, 『환단고기』는 역
                                     사학계의 사료비판을 통과하지 못했고,
                                     수많은 오류와 위조의 증거가 넘친다. 유

                                     사역사학 전반이 사료비판에 무관심을
                                     넘어 아예 무지하다.”
                                                         출처 : 가톨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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