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1 - 대한사랑 6호 특별판
P. 91
『THE MAGO WAY』 요약 (황혜숙 박사 著)
1 마고의 시작 이야기는 지구촌 인류가 생존과 번영을 위해 기억해야 할 원형 역사다.
The story of Mago’s beginning is the archetypal memory that humans need to
remember for their survival and prosperity on Earth.
2 마고는 도道, 하늘, 근원이다. 인류의 조상이자 우주 창조주다.
Mago is the Way, Heaven, and Source.
S/HE is both the progenitor and cosmogonist.
3 마고는 우주 음악의 흥망성쇠를 듣는 우주적 존재다.
S/HE is the cosmic being who listens to the rise and fall of the cosmic music.
4 마고공동체의 주된 임무는 우주의 음악에 상응하는 지상의 음악적 공명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The primary task of Mago’s community was to produce Earthly musical resonance
that corresponds with the music of the universe.
5 지구촌의 생존과 번영은 마고족이 우주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음향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있다.
The survival and prosperity of the terrestrial community lies in the fact that the
Mago Clan maintains acoustic balance in harmony with the cosmic music.
6 태고의 별들과 함께 우주 음악에 의해 출현한 마고가 출산을 시작했다.
Mago, emerged by the cosmic music alongside the stars in the primordial time,
began her procreation.
7 모든 민족의 혈통은 마고문화 보편주의의 뿌리다.
Consanguinity of all peoples is at the root of Magoist universalism.
8 마고이즘을 동아시아 사상의 원형적 비전으로 제안한다.
I suggest Magoism as the original vision of East Asian thought.
9 마고이즘은 잊혀진 유토피아적 현실에 대한 동아시아 여성중심주의적 증언이다.
Magoism is an East Asian gynocentric testimony to the forgotten utopian reality.
국통맥 특집 | 0 마고성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