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대한사랑 6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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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년 전통의
한국 원형문화역사가 부활하다!!
우리 선조들은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나, 주요 절기마다
천제天祭를 올리고 삼신일체상제님의 가르침을 내려 받아
나라를 경영하고 삶을 영위했습니다.
지극한 수행修行으로 저마다 불멸의 조화신선 되기를 꿈꾸었습니다.
신교神敎문화, 천제天祭문화, 수행修行문화는 한민족의 1만년 전통입니다.
동방 한국의 선조들은 환국 시대 이래 수천 년간 천제를 올렸는데, 천제는 삼신일체상제님께 폐백을
올려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나라와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는 국가적인 행사였다. 단군조선의 역대 단
군들은 음력 3월 16일 대영절大迎節(삼신상제님을 크게 맞이하는 날)에는 강화도 마리산에서 천제를 봉행
하였고, 10월에는 백두산에서 봉행하였다. 부여는 영고迎鼓, 예맥은 무천舞天, 고구려는 동맹東
盟이라 불리는 제천행사를 거행하였다. 『삼국지』 등의 중국 문헌에서도 고대 한민족의 제천 행사
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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