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6 - 어서와 8강 대한사랑과 근대역사의 출발 동학-손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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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의 정신을 말합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북삼한이 남삼
한 시대로 이어지는 역사의 과정을 밝히면서 삼한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삼한의 정신으로 돌아가서 대한
제국을 고종황제가 선포하면서 나중 3.1운동 후에 ‘대한민국’
이라는 국호가 나오게 됩니다. 국호의 정신에 녹아 있는 이 정
신 역사의 어떤 흐름의 대세를 잘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결
국은 대한사랑 마크를 쓰고 있잖아요.
이게 삼족오입니다. 삼족오가 다리 셋
달린 까마귀가 아니라. 우주의 삼신 하
나님의 숭고한 생명의 광명 정신을 쥐고
서 우주를 삼수로 나눠 다스리면서 세계
를 경영했던 삼한시대의 정신을 다시 회
복해야 합니다. 바로 하늘의 광명, 땅의 광명 그리고 인간 역
사의 그 광명을 완성하는, 결국은 환국, 배달, 단군조선 시대
는 인간이 천지광명을 직접 체험해서 살았던 시대인데요. 우
리들이 대한인이 돼서 천지광명을 그대로 역사 속에 실현하
는, 역사의 주체 민족이자 천지의 뜻을 온전히 실현하는 광명
인간으로 태어나야 될 때가 왔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이 한민족 대한역사 광복군, 대한사랑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수많은 좋은 책들이 ‘황금독서클럽’이
라는 이름으로 전 지구촌에 나가야 되거든요. 황금 시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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